청계산 8

청계산을 어린이날 연휴에 손자와 함께 과천매봉과 이수봉을 오르다

어린이날 연휴 중 대체휴일에 손자, 아내와 함께 청계산의 이수봉(貳壽峰, 545m)을 오른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4호선 대공원역을 출발하여 과천매봉과 이수봉을 찍고, 옛골로 하산할 계획이다. 아내도 청계산은 많이 올랐지만 과천코스를 등반하지 못했다고 전부터 가보고 싶어 했고, 초보..

청계산-서초구,원터골,길마재,매봉정상,옥녀봉,화물터미널

어제 서울둘레길 2코스(화랑대역→광나루역)를 함께 완주한 아내가 오늘도 청계산(淸溪山, 582m)산행을 하자고 한다. 자주 나가는 산악회에 참여한지가 오래 되어 산우들이 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3일 후에도 친구들과 산행계획이 있어 무리가 되는 것 같아, 코스를 짧게 하여 중간에 합류..

청계산-양평,국수역,형제봉,정상,반월형,대아초교,원점회귀

지난번 산행하면서 아프기 시작한 감기가 10여일 이상 계속되어 3주일동안 산에 오르지 못했다. 산에 오르기 좋은 늦가을 날씨에 찾아온 불청객으로 인해 체중만 늘어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 근교 산중에서 육산으로 제일 오르기가 편한 양평 청계산(淸鷄山: 658m)으로 간다. 만남의 장소..

청계산-서초,대공원역,이수봉,정상,매봉,청계산입구역

네 번째 수요일로 정례화 되어 가는 솔뫼 산악회의 5월 정기산행을 가까운 청계산(淸溪山, 618m)으로 간다. 이틀 동안 29~30도까지 오르던 때 아닌 불볕더위도 오늘부터 선선해져 날씨마저 우리의 산행을 도와준다. 산악회 설립멤버 7인중 1명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고, 6명이 대공..

청계산-양평,국수역,신촌마을,형제봉,국수역 회귀

산에는 가고 싶은데 어디부터 어떻게 가야될지를 물어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얼마 되지 않은 경험이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양평의 청계산(淸鷄山, 658m)을 서슴없이 추천한다. 전철을 타고 교외로 나가는 즐거움, 산전체가 육산으로 부드럽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 복잡하지 않고. 한강 조..

청계산-양평,국수역,정상,부용산,양수역 산행

이번 일요일에 계획된 산행이 집안 행사로 차질을 빚어, 하루 앞당긴 주말에 갈 곳을 찾아보니 마땅한 곳이 없다. 다음 주 이틀간의 영남 알프스 종주를 앞두고, 이번 주 산행을 하지 않으면 힘들 것 같아 홀로 집을 나선다. 금년 초 눈 덮인 양평 청계산(淸鷄山: 658m) 산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가을..

청계산-서초동,바라산,백운산,광교산. 청백광 종주산행('09.06.27)

산방의 공지가 있고나서, 마음의 동요를 피하기 위해 1등으로 신청한다. 산행을 앞두고 감기로 인해 고생을 하였기에 걱정도 앞선다. 그러나 중간에 탈출로가 많다고 하니, 최선을 다해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먼저 푸른 용이 산허리를 뚫고 나와 승천했다는 전설에 의해 청룡산으로 부..

5. 청계산-과천,옛골,이수봉,망경대,원점회귀 산행('09.2.19)

한 달에 한 번씩 갖고 있는 옛 직장 동료 모임이 음식점을 탈피하여 산행을 하기로 한날이다. 그러나 막상 가려 하니, 바쁜지 8명중 3명만이 청계산(淸溪山)에 오른다. 옛날에는 청룡이 승천했다 하여 청룡산 이라고 불렸다. 음식점의 모임은 과반수가 안 되면 취소가 되지만 산행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