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신림동,서울대입구,마당바위,국기봉,제4야영장 산행('08.10.28) 이주일전 초등학교 동창모임에서 처음으로 삼성산 단풍구경을 가자한다. 학교시절에 있었던 소풍의 추억을 산행과 같이 하려한다. 공지를 하고는 기다림과 설렘으로 시간을 보낸 후, 오늘 서울대 입구 등산로에서 10시에 만난다. 모임에서 가지는 첫 산행인데도 9명이란 많은 인원이 동참한다. 인천에.. 산 이야기/서울 시내지역 산행 2009.04.21
불암산-상계동,상계역,정암사,정상,공릉동 산행('08.8.3) 늘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하던 불암산(佛岩山)을 난생처음 가보게 된다. 주위에 있는 산을 갈 때나 옆을 지날 경우에는 꼭 가본다 하며 미루어 오기만 하였다. 해발 508m로 높지도 않고, 교통이 나쁜 것도 아닌데 왜 못 갔을까! 돌이켜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산을 좋아하지 않았고, 다녀온 산.. 산 이야기/서울 시내지역 산행 2009.04.21
수락산-의정부,장암역,장암능선,정상,수락산역('08.12.21) 년 말의 잦은 모임과 감기로 인해 하루 쉬려고 했는데, 정겨운 산우들이 보고 싶어진다. 잠은 설치고, 일찍 일어나 꼬리를 달고는 수락산으로 향한다. 이제 산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일까, 아니면 가족 같은 산악회가 좋아서일까 주일이면 집을 나서게 한다. 처음가보는 장암역은 아담하고 작은 역사로 .. 산 이야기/서울 시내지역 산행 2009.04.21
아차산-아차산역,용마산,용마산역 산행('08.4.29) 오늘은 두 산을 오르는 작은 기쁨을 느껴 보기로 한다. 그 산이 높고 낮음을 떠나 이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산의 매력에 빠지게 한다. 보름 전 산행에 이어 오늘의 코스는 ‘아차산’이라 하여 뒷동산에 오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한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10시30분에 친구 4명이 .. 산 이야기/서울 시내지역 산행 2009.04.21
삼각산-불광동,원효봉,염초봉,노적봉 산행('08.10.5) 삼각산은 ‘릿지’화가 필수라 하는데,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꼬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산에 오르고 싶은 마음에 밤늦게 가족과 함께 등산용품 가게를 이곳저곳 다녀본다. 산행대장의의 조언을 받아 ‘반 릿지’화를 구입하고는, 옛날 어린 시절 검정 운동화 추억.. 산 이야기/서울 시내지역 산행 2009.04.18
삼각산-불광동,족두리봉,향로봉,문수봉 산행('08.9.7) 산방을 따라 정기산행인 원정산행만 다니다, 처음으로 근교산행을 오늘 하게 된다. 불광역 2번 출구 앞 원형의자에서 9시30분 집결이었으나, 지하철을 잘못 탄 한 산우에 의하여 30분 늦게 출발한다. 산행장소인 삼각산(三角山)은 북한산(北漢山) 중에 속해있는 산이 아니라, 북한산.. 산 이야기/서울 시내지역 산행 2009.04.18
관악산-과천,연주암,케이블카능선,창립1주년('08.9.28) 산악회에 처음 가입하고 몇 번 산행을 하지 않았는데, 벌써 1주년 기념 산행을 한다고 한다. 산방에서는 초보자에게도 많은 배려를 해줘, 3개월 동안 열심히 따라 다니게 한다. 산행에서 오는 건강과 즐거움이외에 또 하나의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보게 된다. 역시 어울리며 더불어.. 산 이야기/서울 시내지역 산행 2009.04.18
도봉산-망월사역,망월사, Y계곡,정상(신선대),도봉산탐방지원센터 젊은 학창시절에 자주 찾았던 산 이기는 하지만 당시는 정상에 올랐던 기억은 없고, 높은 곳 까지 올라와서 식사를 하고는 놀다가 내려가곤 했다. 옛날 고향 친구들과 어우러져 정상을 밟기로 한다.기대와 마음가짐을 굳게 하고 집을 나선다. 전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10시30분에 만나 산.. 산 이야기/서울 시내지역 산행 2009.04.17